어펭1


황우 양대창, 만화 식객에 나온 집 by 어쩌다보니 펭귄




퇴근 후 허영만의 식객에 나온 황우 양대창(양곱창)에 다녀왔다.
 역삼 일대 회사원들에게 맛있다고 소문나서 갔는데,
알고보니 만화 식객에 나온 집ㅋㅋ


요기 요기 왼쪽 아래에 보면 그렇다는 것을 알 수있다.

위치는 선릉-역삼 사이
역삼역에서 걸어갔는데. 역시 추웠다ㅋㅎ

기본 상차림은 요렇게

"처음처럼 한 병이요."
겨울에는 소주가 왜이로케 마싯는지 모르겠다.

그리고 나는 얼굴 색이 하나도 안변해서 겁나 잘 먹는 척 할 수 있다.
※하지만 개쎈척하다가 진짜 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서 조심한다.

주문한 특양대창 4만이 초벌되어 나오고,
삼촌 혹은 이모님이 직접 구워주신다.

오빠는 양에 비해서 비싼 것 같다고 했다.
하지만 나는 잘 모르겠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
사주는 자와 얻어먹는 자의 마음의 온도 차랄까

양대창이 원래 싸진 않아서 연*발에 가도 2인 10만원은 나오니까
그렇게 비싼진 모르겠다.

대창은 곱이 아주 알차서 탱탱했고, 꼬수웠다.
양구이는 쫀득하지만 질기지 않고 맛있어서 슈퍼그뤠잇이였다.
양구이 대창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줄 수 있는 집.

약간 양이 부족하다 싶었는데, 
과식하지 않기로 했으니까(?) 마무리 전골을 시켰다ㅋ

나는 양밥을 먹고싶었는데 이모님이 날이 춥다고 전골을 강추해주셨고
동방예의지국의 일원으로서 거절할 수 없었다.

대창과 양을 넣은 시큼한 김치찌개 맛
소주와는 찰떡 궁합이였지만 사실 엄청 내스타일은 아니였다.
반면에 오빠는 엄청 잘 먹었다.
(후에 들어보니 자기도 별로였다고 한닼ㅋㅋㅋ 그럼 왜그렇게 잘먹었니?)

계산을 하고 나가는데 이모님이 맛있었냐고 물어보셔서
너무 맛있어서 깜짝놀랐다고 ^◡^b 엄지엄지척척을 하고 나왔다.
난 착하니까

세상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
하나씩 돌다보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.
어느 양구이/대창이 땡기는 날 또 방문하게 될 것 같다.

그럼 이만!


덧글

  • 2017/11/30 11:33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7/11/30 11:50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  • 뀨잉 2017/11/30 15:53 #

    우와 비쥬얼 짱이네요! 중간에 소주잔 4개ㅋㅋㅋ 깜짝 놀랐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:^)
  • 어쩌다보니 펭귄 2017/11/30 16:13 #

    비쥬얼만큼 맛도 좋답니다! ㅎㅎ뀨잉님 날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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